컴퓨터가 느려지거나 이상해지면 포맷해야 할 시기가 된건데요.
특히 윈도우 10과 11 사용자라면, 포맷하는 방법이 어떻게 다를지 궁금할 겁니다.
오늘은 이 두 버전에서 포맷하는 법과 초기화하는 법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. 컴퓨터의 상태에 따라 어떤 절차를 선택할지 가이드를 드릴게요.
🔄 윈도우 초기화 vs. 컴퓨터 포맷
윈도우 초기화
윈도우 초기화는 시스템만 재설치하는 기능이에요.
문제가 생겼을 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죠. 개인 파일을 유지할지 삭제할지 선택할 수 있어요.
절차:
- 설정 메뉴로 가기
- 업데이트 및 보안 선택
- 복구에서 이 PC 초기화 클릭
- 개인 파일 유지 여부 결정 후 초기화 시작
✅ 장점:
- 데이터 손실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
- 시간과 노력이 적게 소요됨
❌ 단점:
- 심각한 시스템 문제에선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
- 개인 파일을 유지할 경우, 시스템 설정을 다시 해야 할 수도 있음
컴퓨터 포맷 (완전 삭제 및 재설치)
포맷은 하드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는 과정이에요.
이 방법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심각한 시스템 오류를 해결할 때 유용해요.
절차:
- 중요 데이터 백업하기
- 설치 미디어 준비: USB 드라이브나 DVD에 윈도우 설치 미디어 생성
- 부팅 순서 변경: BIOS 또는 UEFI에서 부팅 순서 변경
- 윈도우 설치: 설치 미디어로 부팅 후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 실행, 포맷 옵션 선택 및 새로운 파티션 생성
✅ 장점:
- 모든 흔적 제거 가능
- 심각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
❌ 단점:
-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백업 필수
- 운영체제와 드라이버 재설치 필요해 시간 소요가 많음
⚙️ 윈도우 10과 11의 차이점
초기화하는 방법은 두 버전에서 비슷해요.
하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미세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또한 설치 미디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.
🔍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?
- 간단한 문제 해결이 필요하고 데이터 손실 위험이 크지 않다면 윈도우 초기화를 선택하세요.
- 심각한 시스템 오류나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했을 경우, 컴퓨터 포맷을 권장합니다.